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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3 12:54:53
  • 최종수정2022.07.03 12:54:53
[충북일보] 권진영 안전보건공단 신임 충북북부지사장이 1일 취임과 동시에 업무를 개시했다.

권 지사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1988년 공단 입사 이후, 교육정보실, 국제협력실, 서울광역본부 교육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특히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해왔으며, 개발도상국에 국내의 선진 안전제도와 기술력 전파를 위해 힘썼다.

그는 이런 노력으로 국제노동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9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 지사장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하나가 돼 만드는 하나의 문화가 되도록 의식의 변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문화 선진화를 실현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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