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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드림패스 아카데미 운영

괴산군문화원에서 6회에 걸쳐 운영

  • 웹출고시간2022.07.03 13:09:27
  • 최종수정2022.07.03 13:09:27

괴산군청 전경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괴산군 드림패스 아카데미'를 지원한다.

드림패스 아카데미는 굿모닝 충청에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진로 선택과 대입 준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력 있는 외부 강사들을 초빙해 현장 강의로 열린다.

괴산군 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6회에 걸쳐 현장강의를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내 자녀 진로 선택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학, 계열별 학과안내 △내 자녀 대입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의 방향 △공신들의 학습법- 사례 중심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 종합전형 차이 등의 주제로 열린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배움 나눔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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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