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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기 16대 음성소방서장 취임

"철저한 대비태세 구축과 신바람나는 음성소방 만들터"

  • 웹출고시간2022.07.03 13:01:34
  • 최종수정2022.07.03 13:01:34
[충북일보] 16대 음성소방서장에 김철기(58) 소방정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8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청주소방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2015년 소방령으로 승진 임용돼 청주서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특수재난구조대장·119항공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뛰어난 리더십과 지휘통솔 능력으로 재난현장에서 탁월한 작전지휘 능력 및 소통을 중시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직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김 서장은 "소방의 사명인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철저한 대비태세 구축과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음성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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