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 경찰, 쌍곡·화양계곡에 '여름파출소' 운영

민관경 협업 인력 58명 투입…피서지 안전사고·범죄, 무질서 행위 강력 단속

  • 웹출고시간2022.07.03 13:00:13
  • 최종수정2022.07.03 13:00:13

김동수(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괴산경찰서장이 여름파출소 운영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경찰서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

경찰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피서객이 크게 줄었지만 올해는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괴산의 대표 피서지인 칠성면 쌍곡계곡과 청천면 화양동 계곡에 여름파출소를 설치해 이달 4일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

경찰은 피서지에서 범죄예방 활동과 여성상대 성범죄, 교통 불편, 주취자 소란 등 무질서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이 기간 경찰 12명, 물놀이 안전요원 20명, 국립공원공단 청천분소 19명, 칠성분소 7명 등 58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군청, 소방,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비상연락체제를 가동해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경찰은 그동안 군청,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사전 현장점검과 3차례 실무자 회의를 열고 시설개선 및 역할을 분담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역의 안전을 도모해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내도록 하겠다"며 "철저한 예방과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