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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30 11:15:53
  • 최종수정2022.06.30 11:15:53

지난달 30일 옥천군 옥천읍 구읍에 조성한 연꽃단지를 찾은 관람객들이 만개한 연꽃을 바라보며 한여름의 정서를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 앞에 30일 연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육영수 생가'와 전통문화체험관 사이에 2만여 ㎡ 규모로 조성한 연꽃단지에 10여 종의 수련 5천200여 포기가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이다.

군은 지난달 초 연꽃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초가집과 물레방아가 있는 포토존도 설치해 놓았다.

연꽃단지에 우렁이, 올챙이, 미꾸라지 등 습지에 사는 다양한 수생생물이 많아 왜가리, 청둥오리 등 철새가 자주 찾는다. 덕분에 이곳은 사진작가들에게 여름철 출사 장소로 이름나 있다.

주변에 옥천향교,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 옥주사마소 등 볼거리도 많다.

옥천 구읍의 옛 골목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더위는 사라지고 옛 고을의 풍광에 취해 마음이 포근해지는 곳이라는 게 군 관계자는 설명이다.

조도연 군 문화관광과장은 "연꽃이 7월 대부분 만개해 휴가철 옥천을 방문하면 활짝 핀 연꽃을 볼 수 있다"며 " 구읍 연꽃단지가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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