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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꽃으로 가득한 청주' 만들기

읍·면·동에 여름꽃묘 배부
간선도로변·교량 난간에도 화분 등 설치

  • 웹출고시간2022.06.28 16:18:46
  • 최종수정2022.06.28 16:18:46

청주시 관계자들이 읍면동 이면도로변 등에 식재될 여름꽃묘를 운반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꽃으로 가득한 청주 만들기'에 나섰다.

청주시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월오동 꽃묘장에서 메리골드, 채송화, 맨드라미, 베고니아 등 4만2천 본의 여름 꽃묘를 31개 읍·면·동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주간 수요조사 후 배부되는 꽃은 각 읍·면·동의 이면도로변 화단조성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또 청주 도심지 가로변과 간선도로 등에 메리골드, 백일홍, 천일홍, 일일초, 맨드라미 등 여름꽃 12만 본이 식재되고 있다.

식재 장소는 주요 간선도로변과 교통섬, 화단, 화분 등 총 170개소다.

시는 이와 함께 청주대교, 청남교, 방서교, 제2운천교 등 교량 난간에 웨이브페츄니아(샤피니아),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여름꽃 화분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는 다양한 계절꽃을 식재해 꽃과 조경수가 어우러진 도심 경관을 연출하고 있따.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아름답게 심어놓은 여름꽃들을 보면서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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