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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5급 이상 16명 인사

3급 지방부이사관에 박철완 기획행정실장

  • 웹출고시간2022.06.28 16:09:05
  • 최종수정2022.06.28 16:09:05

박철완, 신승철, 강호경, 연창호

[충북일보] 청주시가 3급 지방부이사관 1명, 4급 지방서기관 3명, 5급 지방사무관 12명 등 5급 이상 16명에 대한 인사를 28일자로 발표했다.

청주시는 전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민선8기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한 5급 이상 결원직위에 대한 승진대상자를 내정하고 이날 명단을 발표했다.

3급 지방부이사관으로는 박철완 기획행정실장이 내정됐다.

4급 △지방서기관은 신승철 복지정책과장 △지방기술서기관은 강호경 하수처리과장, 연창호 하수정책과장이 각각 내정됐다.

5급 △지방행정사무관은 이진구 감사관 감사팀장, 성은숙 예산과 예산1팀장, 김명영 기업투자지원과 기업지원팀장 △지방사서사무관은 김기원 청주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장 △지방공업사무관은 오홍균 경제정책과 신재생에너지팀장 △지방농업사무관은 조홍식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 안남인 축산과 축산정책팀장 △지방보건사무관은 박종분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 보건기획팀장 △지방의료기술사무관은 최시경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팀장 △지방시설(토목)사무관은 이상욱 도로시설과 시도시설팀장, 김연웅 하수처리과 차집관로팀장 △지방시설(지적)사무관은 최안진 지적정보과 지적재조사팀장을 각각 내정했다.

시는 이번 승진내정 인사는 상생발전방안 합의사항이 6월 3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조직의 조기화합과 안정을 도모하고, 민선8기 시정의 역점·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명부순위 △최초·현직급 임용일 △업무추진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선8기 주요 정책사업에 추동력을 강화하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실적과 능력에 따른 공정한 인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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