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6.28 16:22:10
  • 최종수정2022.06.28 16:22:10
[충북일보] 음성군이 28일 삼성면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2022년 9기 음성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도시재생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주민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성읍 역말, 시장통, 감곡면 뉴딜사업 또한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배출된 지역인재들이 주축이 돼 활발하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교육대상은 삼성면 주민으로 삼성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의제 발굴 및 주민공감대 형성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리더 역량 및 재생사업 실천력 배양을 목표로 오는 8월 18일까지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에서 현재 많은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업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음성군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