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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7 18:06:05
  • 최종수정2022.06.27 18:06:05

'2022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충북도가 최우수 기획상을 받았다. 사진은 이설호 충북도 관광항공과장과 직원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호수 여행' 등 충북만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2022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기획상을 받았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기구들이 직접 참여 및 후원하는 국제종합관광박람회로, 지난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40여 국가, 267여 기관, 407여 부스가 참가했으며 3만7천여 명이 다녀갔다.

도는 중부권관광협의회(청주,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북부권관광협의회(충주, 제천, 단양)와 통합 부스를 운영해 각 시·군의 특색을 살리면서 웰니스,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대청호, 충주호), 걷기길 등 주제형 연계 관광지를 종합적으로 홍보했다.

관람객 참여 체험과 이벤트 행사로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해 충북뿐만 아니라 괴산군, 단양군도 각각 최우수 마케팅상, 최우수 홍보상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도 통할 수 있는 충북만의 관광자원은 반전 매력을 갖고 있다"며 "내륙도 충북의 국내 최대 호수, 가스트로 투어 등 여행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던 관광상품들이 충북 관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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