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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체리연구회, 고품질 체리 재배를 위한 전문교육

음성체리연구회 27명 대상

  • 웹출고시간2022.06.27 16:03:28
  • 최종수정2022.06.27 16:03:28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27일 음성체리연구회 27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갑산체리마을 복지회관과 회원 농가에서 체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성체리연구회를 대상으로 한 품종별 시식회와 하계전정 교육으로 강동국 영덕 키토산체리농장 강동국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체리의 다양한 품종에 대해 이해하고 10개 품종의 체리를 직접 시식해봄으로써 감각적으로 파악해보는 시식회와 함께 고품질 체리 재배를 위한 여름전정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순찬 센터소장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체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영농기술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농 애로사항 해결능력과 품목별 경영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만족도 높은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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