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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7 13:56:07
  • 최종수정2022.06.27 13:56:07

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엄정식)는 27일 군 지부 회의실에서 농협 계통 간 소통과 상생을 위한 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엄정식)는 27일 군 지부 회의실에서 농협 계통 간 소통과 상생을 위한 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열었다.

이 협의회는 위원장인 군 지부장과 군내 농협 실무자 16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군내 농협 계통 간 소통 활성화 방안, 시너지 창출 방안, ESG(녹색경영, 나눔경영, 윤리경영) 경영 실천 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를 통해 농협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에서 농협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역할을 펼친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 과제 발굴, 세부 실천 방안에 관해 격의 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농촌 일손 돕기 실시, 다문화가정 지원,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엄 지부장은 "농협 계통 간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해 군내 농협과 ESG 경영 실천으로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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