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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페이 앱 '기부美' 서비스 2가구 모금 완료

목표액 300만원 달성… 내달 초 각각 전달

  • 웹출고시간2022.06.26 14:50:59
  • 최종수정2022.06.26 14:50:59

청주페이 앱을 통한 '기부美' 서비스 대상자 2 가구(조손, 한부모)에 대한 모금이 완료됐음을 알리는 화면.

ⓒ 청주페이 앱 캡쳐
[충북일보] 청주 시민들의 '청주페이 앱'을 통한 사랑 나눔이 잇달아 성과를 냈다.

청주시는 청주페이 앱 '기부美' 서비스 대상자 중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2가구에 대한 모금이 각각 지난 9일과 21일 목표액인 3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오픈과 동시에 모금이 시작된 '기부美(아름다운 기부)' 서비스는 1천 원 이상 청주페이 충전 잔액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간편 기부 서비스다.

청주페이 앱에서 클릭 한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고, 최초 기부 시 기부영수증 발급을 위한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시와 복지재단은 '기부美' 1차 서비스 대상자로 조손 1가구, 한부모 1가구, 홀몸노인 2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했다.

각 가구 당 300만 원을 목표로 7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4가구 중 조손가정에 대한 모금은 지난 9일, 한부모 가정에 대한 모금은 지난 21일 각각 목표액인 300만 원을 100% 달성해 기부가 종료됐다.

모금된 300만 원은 청주페이로 충전돼 7월 초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조손,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머지 홀몸노인 2가구에 대한 모금액은 26일 현재 각각 66%(199만7천 원), 65%(197만4천 원)가 모금됐다.

시 관계자는 "기부美 서비스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모금기간 종료가 40일 남은 시점에 2가구나 목표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7월 말까지 진행되는 홀몸노인 2가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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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