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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6 15:09:29
  • 최종수정2022.06.26 15:09:29

청주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복대동 세중테크노밸리 인근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4일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함께 복대동 세중테크노밸리 인근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 4대 기초노동질서에 대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적극 준수를 당부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많은 기업체들이 노동 관련 법률과 규정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갖고, 4대 노동질서 확립은 물론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상생의제발굴단을 운영해 지역 노사갈등 발생 시 사회적 대화를 시도하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지역 필수업무종사자 보호지원사업 등을 펼쳐 노동자 권리 존중 및 상생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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