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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스쿼시팀, 최초 종합우승 쾌거

6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 실업 스쿼시 선수권 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22.06.26 13:02:33
  • 최종수정2022.06.26 13:02:33

충북 스쿼시팀은 이번 6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 실업 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충북 스쿼시 사상 최초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은 충북 스쿼시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한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충북스쿼시연맹은 충북 스쿼시팀이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광주에서 개최된 '6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 실업 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충북 스쿼시 사상 최초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민우·이세현·이승준(충북체육회)과 박승민(한체대)은 단체전 결승전에서 부산팀을 만나 2대 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우는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찾지해 명실상부한 국내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세현도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국가대표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최초의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2위는 광주, 3위는 경남도다.

김두환 충북스쿼시연맹 총감독은 "그동안 종합2위에만 머무른 대회가 많았고 언젠가는 꼭 종합우승을 할 것이라 목표를 세우고 준비를 해왔다"며 "자만하지 않고 따라와 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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