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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3 16:00:11
  • 최종수정2022.06.23 16:00:11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는 23일 감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해, 글로벌 시민으로서 사고와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해마다 한국자유총연맹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은 23일 감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군내 3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초빙된 송지영 강사는 함경북도 온성군 출생으로 온성탄광 방송원으로 근무하다 2010년 대한민국으로 입국해 한국자유총연맹 안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강의에서 송지영 강사는 북한의 실생활과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북한사회에 대한 이해와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란 주제로 강의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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