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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2 17:27:07
  • 최종수정2022.06.22 17:27:07

청주산림조합 관계자들이 22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복분자 재배지에서 소득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산림조합은 22일 조명연 청주산림조합장과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위치한 복분자 재배지에서 소득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영향으로 소매(직거래) 유통이 감소돼 소득이 줄어들었던 임가들에게 소포장 박스(약 250만 원)를 지원해 유통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더불어 복분자 연구회는 비용 절감을 통한 합리적 가격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임산물을 제공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됐다.

청주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자 항상 힘쓰고 있으며, 지역내 산주와 임업인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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