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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김천·산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실시설계 착수

  • 웹출고시간2022.06.19 14:12:51
  • 최종수정2022.06.19 14:12:51
[충북일보] 산림품종관리센터는 김천시와 산청군에 2023년 조성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 지역성, 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운영,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총사업비는 25억 원이다.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3년 초에 착공해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운영주체가 될 김천·산청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공동체가 구성해 오는 12월 산림청에 설립인가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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