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장직 인수위, 현안 파악 마무리… 이슈 해결 속도

4개 분과별 현황·사업 등 주요업무 보고
시민의견 수렴 통해 24일 시정목표 확정
원도심 활성화·우암산둘레길·시청사 TF팀 구성
"전문가·기관단체·시민 의견 수렴해 빠른 시일내 결론"

  • 웹출고시간2022.06.16 18:04:24
  • 최종수정2022.06.16 18:04:24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현안 파악을 마무리하고 주요 이슈를 해결할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는 등 시장직 인수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16일 소관 실·국별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행정·청년·여성 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복지·체육·환경분과 △도시·교통분과 등 4개 분과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했다.

인수위는 분과별로 관련 실·국 부서로부터 기본현황, 공약이행 계획, 현안 사업 등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청주시는 공무원 5명을 간사로 파견하고, 위원회 회의실을 2개소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인수위 활동을 지원했다.

인수위 각 분과위원회는 실·국에서 보고받은 내용들과 주요 사업 현장 확인, 공약 분석 등을 토대로 추가 논의를 거친다.

17일엔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안을 만들어 '청주시선'을 통해 20~23일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최종 민선8기 시정목표는 24일 확정된다.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이 모든 일을 제쳐두고 사무실에서 상근하면서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초석을 만들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들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실현가능하고 모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목표를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인수위는 이날 △원도심 활성화팀(고도제한 등) △우암산 둘레길 조성팀 △시청사건립팀 등 3개의 TF팀을 구성했다.

각 TF팀이 다를 3개의 사안은 현재 청주시의 주요 현안이자 충분한 시민 공감대를 이루지 못해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 것들이다.

이에 각 사안과 관련한 갈등이 어떤식으로 봉합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원도심 활성화팀'은 원광희 청주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이 팀장을 맡았다. 위원으로는 박중신 ㈜마을제작소건축사무소 대표, 서준철 ㈜URC 대표, 채성주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 수석연구위원, 홍성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우암산 둘레길 조성팀' 팀장은 인수위 도시교통분과 위원인 윤명한 건국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김용문 ㈜메모리얼 대표, 이애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계획학부 교수, 정용일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 연구위원, 한승희 ㈜에스앤디인터내셔널 대표는 위원으로 활동한다.

'시청사건립팀'은 인수위 도시교통분과 위원인 송태진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팀장직을 수행한다. 김종도 화인건축 대표, 김영각 ㈜어번플러스이앤씨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심규영 충북대 건축과 교수, 정운기 충북도 건축사회 회장이 위원을 맡았다.

각 TF팀은 이날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TF팀은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조기에 결론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속적으로 구하는 한편 관련 기관·단체와도 적극 소통한다.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의견도 적극 수렴한다.

이 당선인은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원활한 결론을 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전문가 및 기관·단체의 의견도 청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생각"이라며 "TF 구성원 안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시민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한진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인터뷰

[충북일보] "청주시민들이 청주시립국악단 공연을 매번 기대감 갖고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행복한 스트레스'이자 '재미'입니다." 익숙한 우리의 악기로 연주되는 가락이 들리고 눈 앞에는 숲이 펼쳐진다. 코끝을 스치는 자연의 향기로 어느새 관람객들은 공연장이 아닌 숲속 한 가운데 들어온 듯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열렸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지난 8~9일 기획연주회 '기억의 정원-형상가락, 한국음악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해 기획연주회인 '기억의 편린'과 더불어 올해도 전회차 매진을 기록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바이오필리아(Biophilia)를 주제로 국악과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시각적·음악적 확장을 보여주는 시공간을 초월한 국악 공연으로 기획됐다. 한진(56)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인간은 자연환경 가운데 있을 때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행복하다는 바이오필릭 이론을 토대로 개인이 자연 속에서 기억되는 장면을 음악과 함께 추억하고, 자연 속의 소리, 기억 등을 음악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필리아는 인간의 마음과 유전자에는 자연에 대한 애착과 회귀 본능이 내재돼 있다는 학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