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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리쌀 소비 촉진 팔 걷었다

할인행사·식생활교육·캠페인
"어려움 처한 농가에 희망"

  • 웹출고시간2022.06.16 16:48:27
  • 최종수정2022.06.16 16:48:27

청주시와 농협청주시지부, 지역농협, 농업인단체협의화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문화제조창 인근에서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청주시는 할인행사, 식생활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우리쌀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시는 우리쌀 소비를 촉진해 쌀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활동을 펼친다.

청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와 청원생명쇼핑몰에서 청원생명쌀 할인행사를 한다.

오는 7월부터는 청주푸드플랜 연계를 통해 초·중·고교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15일엔 청주시와 농협청주시지부, 지역농협, 농업인단체협의회 관계자 30여 명이 문화제조창과 충북도청 사거리에서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과자를 나줘주며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스턴트식품 자제·우리쌀 소비를 권장했다.

노재인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운동으로 쌀가격 하락과 재고 증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에 희망을 전달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농협,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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