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상당·청원·오창도서관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 실시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전체 6개 도서관에서 이용 가능

  • 웹출고시간2022.06.16 16:52:56
  • 최종수정2022.06.16 16:52:56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관할 청주상당·청원·오창도서관 3개관에서 6월부터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를 신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6개 도서관 중에서 오창호수·금빛·내수도서관은 이미 운영 중에 있다.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는 도서관 내에서 인터넷 서핑과 동영상 시청, 문서·전자자료 열람, 전자도서관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1인 1대 제공한다.

현재까지 오창호수도서관은 4대, 청주상당도서관 3대, 청원도서관 3대, 금빛도서관 15대, 오창도서관 2대, 내수도서관이 10대를 보유 중이다.

이용 방법은 △금빛·내수도서관의 경우 자료실 내부에 설치된 무인기기에 도서관 회원증을 인식해 대출할 수 있으며 △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도서관은 자료실 데스크 직원에게 대여신청서와 신분증(또는 회원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용장소는 △오창호수·상당·청원도서관은 디지털자료실 △오창·금빛·내수도서관은 종합자료실 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자료실 운영시간에 한해 자유롭게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이미영 오창호수도서관장은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전체 6개 도서관에서 태블릿PC 대여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정보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고 더불어 청주시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시민들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