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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주민 의견 청취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제동 일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추진

  • 웹출고시간2022.06.16 13:32:40
  • 최종수정2022.06.16 13:32:39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제안으로 제천시 강제동 일원에 추진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위치도.

[충북일보]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제안으로 제천시 강제동 일원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제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제천시 강제동 일원 13만4천259㎡에 공공지원민간임대 공동주택 713세대, 일반분양 공동주택 616세대, 단독주택 20호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할 필요가 있는 경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대해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람과 의견 수렴은 오는 7월 4일까지로 제천시 건축과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주민 등의 의견 청취 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예정기간은 2027년까지며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업 대상지 도서 등은 제천시 건축과 공동주택팀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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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