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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비대위원엔 한정애·박재호·이용우

  • 웹출고시간2022.06.07 17:33:08
  • 최종수정2022.06.07 17:33:0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7일 의원총회를 열어 4선의 우상호(서울 서대문갑)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했다. 우 위원장은 오는 8월로 예정된 조기 전당대회 전까지 당 수습과 쇄신을 주도하게 됐다.

앞서 우 위원장은 오는 2024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 위원장과 호흡을 맞출 비대위원에는 초선 대표인 이용우(경기 고양정) 의원, 재선 대표인 박재호(부산남구을) 의원, 3선 대표인 충북 단양 출신의 한정애(서울 강서병)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원외 인사로는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이 포함됐고, 박홍근 원내대표도 당연직으로 참여하게 된다. 청년과 여성 몫 비대위원은 향후 비대위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962년생인 우상호 위원장은 민주당 내 주류인 '86 그룹'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원내대표를 역임한 뒤 지난 3월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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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