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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착한여행 체험지에 제천시 선정

"가족끼리 친환경 여행 신청하세요"
초·중·고 자녀동반 가족 신청가능, 의림지 플로깅과 주요 관광지 여행 기회

  • 웹출고시간2022.06.06 13:53:57
  • 최종수정2022.06.06 13:53:57

친환경 착한여행 '모두 함께 Green' 체험단 선발 대상지로 선정된 제천시가 마련한 이벤트 홍보물.

ⓒ 제천시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친환경 착한여행 '모두 함께 Green' 체험단 선발 대상지로 제천시가 선정됐다.

모두 함께 Green 착한여행 체험단은 플로깅(걷기+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친환경 여행트렌드를 실현하는 캠페인성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체험단 참여는 오는 15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족에 한해 가족단위로 신청 할 수 있다.

함께 선정된 인천 강화군은 오는 25일과 26일, 제천시는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각각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식사 등 체험비는 모두 주최 측에서 부담하며 참여 후 SNS 또는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글을 조건에 맞게 작성,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집결지를 선택해 제천을 방문한 뒤 버스 단체관광 형태로 △ 의림지 둘레길 플로깅 △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 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릿지 △ 청풍호반 케이블카 △ 옥순봉 출렁다리 힐링트래킹을 체험한다.

제천시는 2021년부터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KTX-이음, 전기차 관광택시 등 저탄소 친환경 착한여행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착한여행 체험지 선정으로 자연치유도시 관광 이미지 정착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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