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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1 14:36:50
  • 최종수정2022.06.01 14:36:50

오는 4일 만개한 장미를 배경으로 ‘정원축제’를 여는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의 장미공원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노근리평화공원의 장미 만개 시기에 맞춰 '노근리평화공원 2022 정원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소년 인권 보드게임, 숲 해설과 환경 이야기, 어린이 독서 연구 등 다양한 행사로 열린다. 푸짐한 먹거리와 벼룩시장도 마련한다.

유원대학교 밴드동아리 '파죽지세'의 공연과 다문화 가족, 영신중학교 댄스 동아리, 황간면 색소폰 동아리의 솜씨 자랑도 준비했다.

당일 축제장에선 노근리평화공원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짧은 詩를 적어 제출하는 '노근리 디카詩 공모전' 에 많은 사람이 참가하도록 사진을 출력해주는 서비스도 한다.

이 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장미 개화기에 맞춰 매년 열렸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정 이사장은 "각종 제한 조치를 해제한 올해는 예년보다 화려하게 만발한 장미 덕분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큰 기쁨과 낭만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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