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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시민 대상' 후보자 20일까지 추천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 접수

  • 웹출고시간2022.05.11 10:15:41
  • 최종수정2022.05.11 10:15:41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충주시 시민 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0일까지 추천받는다.

또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행복상' 수상 후보자도 접수받는다.

시민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충주시의 명예 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거나 시정발전, 주민화합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민 대상'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언론 부문 △교육·체육 부문 △산업·경제 부문 △농림·축산 부문 △사회봉사·윤리 부문 △특별 부문 등 총 6개 부문이다.

부문별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행복상'은 별도 부문 없이 각 2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 대상 후보자의 자격은 5년 이상 충주 거주자 또는 과거 5년 이상 충주 거주 경험이 있으면서 추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계속 충주 거주자로 제한된다.

단, '시민 대상' 6개 부문 중 '특별 부문'은 관외 거주자만 추천 가능하다.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시청의 각 부서장이나 읍·면·동장 또는 시 소재 기관 단체의 장이 할 수 있다.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자는 오는 20일까지 충주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추천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시민 대상 공적심사위원회와 충주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결정된다.

시민 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 8일 '2충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웃들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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