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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축구협,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 개최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유·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선사

  • 웹출고시간2022.05.10 15:06:33
  • 최종수정2022.05.10 15:06:33
[충북일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제천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2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STAGE1'이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제천축구센터 2,3구장에서 열린다.

이 사업은 총 3개의 STAGE로 이뤄지며 우선 STAGE1은 5월에서 9월중 대한축구협회에서 선정한 5개 각 지자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STAGE2에 참여할 선수들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선수들에게 유럽 명문 축구구단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 남·여학생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16일까지로 제천시 축구협회에 방문접수를 하거나 지역 내 각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선발된 선수들은 연령대별로 나눠 1일차 개인기술 훈련, 2일차 오전에 그룹전술 훈련을 받은 후 경기능력 테스트를 통해 STAGE2에 참가하게 된다.

제천시는 2019년도에 6박8일 STAGE3 일정으로 독일의 명문구단(바이에른 뮌헨)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서도 철저한 방역지침 하에 해외 일정대신 국내 제주유나이티드 트레이닝을 성공리에 마친 경험이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지도자가 직접 축구 클리닉을 실시하고 최종 선발된 축구 유망주에게 선진축구체험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존 참가자 설문조사 시 90% 이상이 재 참가 희망을 원할 정도로 유·청소년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이번 사업을 적극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 꿈나무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인재로 자라는데 큰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제천시는 제천축구센터와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을 비롯한 축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해 유치했으며STAGE2 일정은 오는 9월에서 10월, STAGE3 일정은 오는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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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