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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0 13:19:58
  • 최종수정2022.05.10 13:19:58
[충북일보]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7대 회장으로 권순성(56)씨가 취임했다.

권 회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각종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건전한 사회생활로 가슴에 꿈을 안고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개인이 타고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진천지역 청소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 운영에 반영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미래인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육성을 위해 진천군과 경찰, 교육청, 관련 단체들과 연계해 청소년을 위한 지역 최고의 청소년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리샘 보청기를 운영하고 있는 권 회장은 진천로타리클럽 회장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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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