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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8 13:41:49
  • 최종수정2022.05.08 13:41:49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가 50회 어버이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진천군노인회는 노인공경과 효 실천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으로 효 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 JW 메리어트에서 열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 효행실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진천군노인회는 각종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보람 있는 노후로 자긍심과 존재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노인회는 경로잔치와 효행상 시상, 노인건강대축제, 노노케어, 1·3세대 공감으로 효문화 실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박 지회장은 "노인을 공경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효 실천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펼치려고 노력해왔다"며 "노인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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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