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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교육부 LINC 3.0 선정

6년간 252억 원 지원, 바이오헬스·수소에너지·스마트관광' 산업

  • 웹출고시간2022.05.01 13:28:57
  • 최종수정2022.05.01 13:28:57
[충북일보] 우석대가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돼 6년간 총 25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LINC 3.0 사업은 대학별 특성과 역량에 따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일반대 3개 유형(75개)과 전문대 2개 유형(59개)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올해 4천7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우석대는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POST-WOORI 추진 전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의 비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우석대는 대학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수소에너지·스마트관광'의 ICC(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를 만들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관련 분야의 새로운 융합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석대는 LINC 3.0 사업단(단장 이종석)을 중심으로 △미래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차세대 핵심 유망기술 확보를 위한 R&D 사업화 집중 지원 △공유 협업 생태계 기반 현장중심 교육 △산업 밸류체인별 전주기 맞춤형 패키지 지원 △혁신적 교육방법과 융·복합 교육 실현 △시장 선점형 산학연 협업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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