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울창한 100년 송림 '캠핑객들을 유혹하다'

영동 송호관광지

  • 웹출고시간2022.04.14 15:36:44
  • 최종수정2022.04.14 15:36:44

100년 송림으로 둘러싸여 명품 휴양지로 주목받는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

[충북일보] 100년 송림으로 둘러싸여 명품 휴양지로 주목받는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가 캠핑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송호관광지는 금강 상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날로그 감성 캠프장으로 유명하다.

이 캠프장은 금강 줄기를 따라 수령 100년을 넘긴 소나무 1천여 그루가 가득 차 있고, 28만4천㎡에 텐트 200개를 설치할 수 있다.

야영장과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등 야영에 꼭 필요한 각종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곳이다.군은 물놀이장 모터 수리, 주요시설 소화기 비치 등 그동안 부족했던 각종 시설물도 보완했다.

주변에 캠핑족들의 흥미를 끌만 한 관광지도 많다.

이 가운데 양산팔경 둘레길은 송호관광지에서 출발해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둘러보는 6km 코스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 여유와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을 잇는 길이 288.7m, 너비 2.5m의 물빛다리는 전통 악기인 해금을 형상화해 명소로 꼽힌다.

솔밭 옆 금강을 배경으로 국악, 대중가요 등을 들을 수 있는 각종 문화공연도 열린다. 영국사, 천태산 등 영동을 대표하는 관광지도 있다.

한편 송호관광지 캠프장 사용 요금은 텐트 1박당 1만5천원이며, 예약은 송호관광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s://songhotour.yd21.go.kr)에서 할 수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