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 현 시정 방향 '전면 재검토' 강조

청주시장 출마 예정자에게 듣는다 -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
원도심 고도제한 적장 관리방안 재수립 강조
신청사 설립도 "비효율적"… 재검토 필요 주장

  • 웹출고시간2022.04.12 17:42:02
  • 최종수정2022.04.12 17:42:02
청주시장 출마 예정자에게 듣는다 - 국민의힘 이범석 예비후보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진행중인 시정과 관련 '전면 재검토' 의사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범덕 현 시장과의 180도 전면전 양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원도심 고도제한과 관련해 "40년된 아파트의 재건축 불가능 등 과도한 규제로 원도심 활성화 곤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적정한 주거 기능 공급이 필요하므로 원도심 지역의 세부 구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들과 협의해 적정 관리방안 재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중인 신청사 재건립 문제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신청사는 완공 후에도 전체 직원을 수용하지 못한다. 현재의 신청사 설계은 비효율적"이라며 "또다른 보조 건물이 필요하며 주차장 면수도 400대 수준으로 청주시 직원들도 이용공간이 부족하다. 시민 활용공간 미흡 등 설계안 재검토가 필효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장인수위 산하에 전문가TFT를 구성해 비용과 효율, 시민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다시 검토해 대안을 수립하겠"고 강조했다.

규모 점포 입점과 관련해선 상생발전방안 마련후 입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주시민이 소비자의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입점 필요하다"면서도 "다만, 기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보호·육성을 위해 우선 상생발전방향을 마련해 입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방서동 정신병원 건립 문제와 관려해선 앞으로 행정절차시 주민과 건축주 협의후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예비후보는 "정신병원 입지주변 학원과 학교 등이 위치헤학생·학부모 등 주변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향후 행정절차(청주시 준공검사, 충북도 병원설립허가) 등에서 주민과 건축주와 협의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끝>

/ 특별취재팁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