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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마스터십, IOC 인정단체 가입 지원"

이시종 충북지사, GAISF 회장과 만나 요청

  • 웹출고시간2022.04.10 13:07:18
  • 최종수정2022.04.10 13:07:17

2022 WMC컨벤션을 앞두고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관계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박순영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이보 페리아니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임오경 국회의원, 백성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사무총장, 강성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부장.

[충북일보]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집행위원인 이보 페리아니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장을 만나 WMC의 IOC 인정단체 가입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2 WMC컨벤션'과 관련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전통무예진흥법전부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

이 지사는 이보 페리아니 회장에게 WMC와 GAISF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과 오는 10월 21~23일 개최되는 WMC컨벤션 참석을 재차 당부했다.

이보 페리아니 회장은 "WMC는 이미 GAISF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발전가능성이 높은 국제무예·스포츠조직으로 WMC컨벤션 참석은 흥미로운 일정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IOC 인정단체 가입은 절차 진행 등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가능성이 높다"며 "스테판 팍스 GAISF 부회장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WMC컨벤션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을 비롯한 온라인 컨벤션 사이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총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국제학술대회, 무예산업페어, 2022온라인무예마스터십 등으로 이어진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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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