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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성불산 치유의 숲' 정식 개장

산림치유지도사 3명 상주…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4.03 13:57:01
  • 최종수정2022.04.03 13:57:01

성불산 치유의 숲에 조성된 산림치유센터.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 '성불산 치유의 숲'이 지난 1일 정식 개장했다.

군은 성불산 치유의 숲에 산림치유지도사 1급 1명 등 3명의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 근무하면서 산림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란 산림에 존재하는 향기, 경관, 소리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군은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치유의 숲을 조성했다.

이 곳에는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산림치유센터(연면적 712㎡)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관리실, 휴게실, 주차장 등을 갖췄다.
치유숲길은 보행약자의 산책을 돕는 무장애 데크길(660m), 일반숲길 코스(570m) 등 2개와 함께 명상쉼터, 전망대 등이 조성돼 방문객들이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섬분꽃나무, 수국, 구절초 등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테마로 한 치유정원을 꾸몄다.

군은 올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무장애나눔길에 16억3천만 원을 들여 2㎞구간을 추가 조성, 치유의 숲·미선향테마파크-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연결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치유의 숲을 시범 운영해 체험객 의견 수렴과 동절기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와 연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생태공원, 숲속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괴산의 대표 힐링 휴양지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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