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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적십자회, 충주천 일대 환경정화

풍물시장~자유시장 일대 버려진 쓰레기, 폐기물 수거

  • 웹출고시간2022.03.22 14:40:09
  • 최종수정2022.03.22 14:40:09

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회원들이 22일 충주천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22일 충주천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새봄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충주천변을 제공하고자 개최한 이날 정화활동에는 5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여했다.

봉사원들은 5개조로 나눠 풍물시장~자유시장까지 충주천변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및 폐기물을 찾아 수거하는 등 미관 개선에 힘썼다.

김상호 회장은 "충주천변 일대는 전통시장도 만날 수 있는 좋은 산책로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어 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앞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식이 더욱 높아지고 공동의 노력으로 깨끗한 천변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지구봉사회는 매년 봄 충주천과 교현천 일대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며 깨끗한 천변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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