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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1 10:54:28
  • 최종수정2022.03.21 10:54:28
[충북일보] 충북도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산업관 전시 부스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 사업장과 공장이 등록돼 있는 친환경(무농약, 유기농) 농산물·가공식품, 유기농업 자재, 기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원료 또는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제조·가공하거나 취급하는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 기업 등이다.

도는 부스에 대한 임차료, 홍보물 제작비, 운영비(인건비, 숙박비, 식비 등) 등 경상적 경비를 업체의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 기업 등은 관련 서류를 갖춰 사업장이 소재한 읍·면·동주민센터에 오는 4월 1일~8월 31일 신청하면 된다. 동일 행사 참가로 타 기관, 관련 부처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신청이 제한된다.

충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 주최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10월 16일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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