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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축구단, 향토기업 대흥건설과 '메인스폰서' 후원 체결

  • 웹출고시간2022.03.07 10:28:02
  • 최종수정2022.03.07 10:28:02

충주시민축구단이 충주 향토기업 대흥건설과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부터 충주시민축구단 김종필 감독, 여명구 단장, 대흥건설 김정우 회장, 한용문 대표이사)

ⓒ 충주시민축구단
[충북일보] 충주시민축구단이 최근 충주 향토기업 대흥건설과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시민축구단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현대B팀과의 경기에 앞서 대흥건설과 공식 메인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여명구 단장과 김종필 감독을 비롯한 대흥건설 김정우 회장, 한용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흥건설은 시민축구단을 메인 스폰서로, 유니폼 가슴 전면에 이미지 홍보와 경기장, 온·오프라인 포털에도 대흥건설 광고물이 설치된다.

대흥건설은 충주 향토기업으로 지난해 총수주액 3천700억 원, 매출 2천억 원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기업 운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규 공간 주택브랜드 'DaHave' 런칭을 발판 삼아 주택사업과 개발사업 영역 확장으로 중견기업 기틀을 다지고 있다.

김정우 회장은 "충북 유일한 충주시민축구단 메인스폰서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공헌 사업일환으로 축구단과 대흥건설이 충주시민들과 함께 더 높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민축구단은 5일 충주종합운동장에 열린 전북현대B팀과의 경기에서 1대0으로 물리치고 2022년 리그 첫 승을 거두면서 K3 승격을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충주시민축구단은 전북현대B이라는 강팀을 맞아 강풍이 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홈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투지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충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로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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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