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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설 명절 당일 휴관

개장 95일 만에 31만명 넘게 다녀가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 웹출고시간2022.01.25 11:24:59
  • 최종수정2022.01.25 11:24:59

제천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한 옥순봉 출렁다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설날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 운영한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95일 만에 31만3천여 명이 다녀가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루 동안 휴관함으로써 출렁다리와 생태탐방로 등 부대시설의 재정비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단,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휴관일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을 바란다"며 "겨울철 출렁다리 노면과 난간 살얼음 제빙과 제설작업 등 방문객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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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