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엽연초하우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 선정

주민협의체가 이사진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에서 운영

  • 웹출고시간2022.01.19 13:25:53
  • 최종수정2022.01.19 13:25:53

2022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에 이름을 올린 제천시 엽연초하우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엽연초하우스가 2022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에 이름을 올렸다.

엽연초하우스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제천시 명동에 위치한 옛 엽연초조합사무실을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은 서비스 품질 기준에 따라 엄격한 평가와 인증 절차를 거쳐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관광업소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로, 숙박, 쇼핑 등 관광접점 대상 품질기준을 마련해 국가적으로 단일화 된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엽연초하우스는 주민협의체가 이사진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천사랑세계여행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의 경제소득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복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매출의 5%를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해 사용하고 구도심 이미지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선순환적인 도시재생의 성공모델 확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