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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천치유의숲, '물꼬를 튼다' 프로그램 운영

러스틱 라이프 겨냥, 숲에서 치유와 관광을 잇다

  • 웹출고시간2022.01.18 11:17:03
  • 최종수정2022.01.18 11:17:03

김병화(앞줄 오른쪽 세 번째) 국립제천치유의숲 센터장이 최계영(앞줄 왼쪽 첫 번째) 배제에코브릿지 이사와 함께 제천치유의숲 센터 앞에서 기념 현수막을 들고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립제천치유의숲
[충북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제천치유의숲이 산림복지전문업인 배제에코브릿지와 함께 '물고를 튼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 숙박형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산촌지역 활력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산림복지전문업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치유를 주제로 한 '물꼬를 튼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활인심방과 명상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산림치유, 제천특산물과 약초로 만든 약채락 도시락을 통한 음식치유, 청풍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치유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도심 속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자연의 에너지로 충전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김병화 센터장은 "자연 친화적 삶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며 숲을 찾는 사람들이 '물꼬를 튼다'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와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치유의숲의 '물고를 튼다' 산림관광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회 차에 걸쳐 협약 관광지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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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