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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5 14:51:27
  • 최종수정2022.01.05 14:53:55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가 최근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정보교육우수학교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정보교육우수학교 기관 표창은 정보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교에 주는 상이다.

미덕중은 2021년 한 해 동안 △SW융합미션부문 금상(2년 권영민) △IT 컨퍼런스 장학생 선정(3년 최영준) △전국 중학생 알고리즘 경진대회 금상(3년 최영준) 및 동상(2년 정석진) △제22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SW 공모 부문 대상(2년 권영민) 및 금상(2년 이재훈, 김주혁, 김민혁) 및 은상(1년 이준규, 이교진, 김현민) 및 동상(2년 김동우, 박민욱, 1학년 이성중) 등을 차지했다.

또 △제22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SW 제작 부문 은상(3년 최영준), 특선(3년 김명준, 2년 권영민) △프레젠테이션 부문 동상(3년 조형우, 한정우) 등 대거 수상을 하며 정보교육이 우수함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미덕중은 충청북도교육감으로부터 충북 방과후학교 Best School 기관 표창과 비즈쿨 우수학교 기관 표창을 받아 명문 중학교임을 다각도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덕중은 고입에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1명(3년 조성준), 한국과학영재학교 1명(3년 최영준), 충북과학고 3명(3년 김명준, 손도연, 김민준) 총 5명의 학생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성공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미덕중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꾸준히 대면 및 비대면으로 post-코로나 자유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행복과 감성 new space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매일 등교하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미석 교장은 "검은 호랑이가 우람하게 포효하듯 우리 학교도 코로나19 속 알찬 교육을 해낼 것"이라며 "임인년에도 성과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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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