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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 만들 것"

맹경재 충북경자청장 업무 돌입

  • 웹출고시간2022.01.02 13:12:36
  • 최종수정2022.01.02 13:12:36
[충북일보] 맹경재(58·사진) 신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맹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이 2013년 4월 지정된 후 9년의 세월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며 "경제자유구역을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지역의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거점의 구역으로 관점을 전환해 외국의 첨단기술과 외국자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국제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중부권 글로벌 첨단산업의 거점 기지로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한 맹 청장은 △바이오메디컬지구·바이오폴리스지구 활성화 △에어로폴리스1·2지구 개발 △신규개발지구 추진 △전략적 투자유치 등을 세부과제로 제시한 뒤 "오송·청주공항 기점으로 충북을 비롯한 대전, 세종, 충남 등 인접한 지역의 산업과 연계한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의 거점 기지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맹 청장은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공직에 입문했다. 경북 선산군청, 증평군청을 거쳐 충북도에 전입, 외자유치팀장, 투자유치과장, 경제통상국장, 재난안전실장, 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공모를 거쳐 지난 1일자로 충북경자청장에 임명됐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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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