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허경영 현상'… 충청권 공약호감도 14.9%

PNR 22~23일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
중앙선관위 주최 토론회 요건 5% 돌파
전국 공약호감도 8.5% '빅 2' 이어 3위

  • 웹출고시간2021.12.26 13:10:03
  • 최종수정2021.12.26 13:10:03
[충북일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토론회 참가 기준인 5%를 넘어선 5.5%를 기록하면서 이른바 '허경영 현상'이 고착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만 18~20대에서 13.3%, 30대 10.1% 등으로 10%대를 넘기면서 '2030연령 층'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남북 8.3%, 광주·전남북 6.9% 등으로 윤석열·이재명 후보의 전략지역인 충청·호남을 동시에 흔들고 있는 모양새다.

'프라임경제신문·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지난 22~23일 양일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를 넘어 5.5% 기록했다.

윤석열 39.1%, 이재명 38.5%에 이어 안철수 5.7%, 허경영 5.5%, 심상정 2.8% 등이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 보다 1.9%p 상승했고, 허 후보도 0.9%p 오른 반면, 심 후보는 0.1%p 하락한 수치다.

이런 가운데 허 후보의 공약호감도는 후보 적합도보다 훨씬 두드러진 상승세다. 허 후보의 전국 공약 호감도는 8.5%로 안철수 6.8%, 심상정 5.3% 등 원내정당 후보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지역별 공약호감도를 볼 때 허 후보는 대전·세종·충남북 16.0%, 광주·전남북 11.1% 등을 기록했다.

이어 허경영 후보를 포함한 가상 3자 대결에서도 윤석열 40.5%, 이재명 40.2%, 허경영 5.3%를 기록해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중앙선관위 초청 TV토론회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를 통해 피조사자를 100% 선정한 뒤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8.6%.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