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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8 17:20:56
  • 최종수정2021.12.08 17:21:04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미동산 수목원 입장료 유료화를 앞두고 발권시스템 구축했다.

[충북일보] 내년 1월 1일부터 미동산 수목원 입장이 유료로 전환된다.

'충북도 미동산수목원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입장료는 어른 2천500원, 청소년 2천 원, 어린이 1천500원이다.

충북도민과 단체 입장객(30명 이상)은 1명당 500원씩 할인된다.

입장료 면제 대상은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 대상자, 미원면민 등으로 유인 매표소를 통해 신분증 및 증빙자료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유료 전환을 앞두고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입장권 발권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9~31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연구소 관계자는 "입장료 수익금은 관람객의 편익증진, 시설개선 등으로 선순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나눔으로 성장하는 동반자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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