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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반 케이블카·포레스트 리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

한국관광공사 지정 방역 안심 관광지 125개소에 충북에서 유이하게 지정
방역 전문가 모니터링, 관광상품화 등 지원 등 혜택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1.12.05 13:18:43
  • 최종수정2021.12.05 13:18:43

'포레스트 리솜'.

한국관광공사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된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충북일보] 한국관광공사의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시즌2 사업으로 추진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과 홍보사업에서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포레스트 리솜'이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선정 대상지는 국내 방역 우수관광지 총 125개소로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의 캠페인을 지원 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이로써 제천시는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시즌 1에서 이미 선정된 '의림지 역사박물관'과 '제천 국립 치유의 숲'을 합해 총 4곳이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리며 방역 안전여행 선도지자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기 방역 안전여행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경계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방역 안심여행을 통한 관광경기 활성화를 지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시즌2에는 '안동 하회마을', '춘천 남이섬', '제주 생각하는 정원'' 등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단 두 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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