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품바축제, 21~24일 실시간 온라인 중계

재미와 웃음 선사, 코로나 블루 치유

  • 웹출고시간2021.10.19 13:36:50
  • 최종수정2021.10.19 13:36:58

음성품바축제.

[충북일보] 음성품바축제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음성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2회 음성품바축제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사랑과 나눔으로 치유하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사회적 우울감에 빠진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올해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안방에서 유튜브 채널(음성품바축제)로 만날 수 있다.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품바&래퍼 콜라보(협업) 공연과 전국 청소년 품바댄스 경연대회,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품바왕 선발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현장감 있게 보여준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품바&래퍼 콜라보 공연은 음성품바축제가 시대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 지향의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글로벌품바래퍼 경연대회 수상자와 유명 품바들이 개척한 새로운 장르다.

또 1회부터 20회까지 품바축제에서 찍은 추억의 사진과 지역 내 풍경, 관광지 사진을 공모 주제로 한 음성&품바 추억의 사진 공모전은 품바패션공모전과 함께 수상작을 축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음성읍 설성공원 음성천변에서는 정크아트 야외 포토존을 마련해 비대면 축제의 아쉬움을 달랜다.

음성품바축제는 2000년 1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설성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꽃동네 설립의 계기를 마련한 거지성자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 조상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재조명해 신명과 웃음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충북 유일의 2020~2022년 문화관광축제와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