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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13 10:59:16
  • 최종수정2021.10.13 10:59:16

유튜버 햄지가 브이로그를 통해 증평군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구독자 794만명의 인기 유튜버 햄지가 브이로그를 통해 증평군 관광지를 홍보해 이목을 끌고 있다.

햄지는 2021 포브스 코리아 선정 파워유튜버 3위에 오를 정도로 영향력 있는 먹방 유튜버다.

햄지는 영상을 통해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브이로그(Vlog)' 형식을 통해 생생한 증평 관광의 모습을 선보였다.

체험한 관광지는 좌구산 휴양랜드의 숲명상의 집, 줄타기, 맛집과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의 루지, 양떼목장, 수상레저 등이다.

브이로그는 햄지가 운영하는 '집나간 햄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홍보는 중부권 관광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공동사업 중 '찾아가는 설명회'사업으로 증평군이 주관해 추진했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사업비 1천800만 원으로 충북도와 5개 시·군 자치단체간 부담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파워 유투버를 섭외해 중부권 시·군 주요 관광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투버 채널에 업로드 한다.

유튜버 햄지는 브이로그에서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좌구산 자연휴양림' 의 '힐링명상 프로그램'과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의 레저체험 등 모두 재밌고 호강하는 기분이었다"며 증평 관광의 소감을 남겼다.

군은 이번 사업과 연계해 증평군 유튜브 채널에서 '햄지의 브이로그에서 증평맨을 찾아라'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벤트 내용은 햄지의 브이로그에 출연한 증평맨(증평군 유튜브 담당자)를 찾아서 댓글로 정답을 맞추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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