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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진공모전 대상 박종배 '사계절 온실 나들이'

2년만의 개최에 1천901점 접수,수상작들 18일부터 전시

  • 웹출고시간2021.10.07 10:48:21
  • 최종수정2021.10.07 12:44:33

세종시와 LH세종본부가 연 '7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상금 300만 원)을 받은 작품인 박종배 씨의 '사계절 온실관 나들이'. 사진 기록에는 한여름이 지나간 9월 9일 오후 4시 21분에 찍은 것으로 돼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와 LH세종본부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 '7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가 7일 발표됐다.

최고상인 대상(1명·상금 300만 원)은 '사계절 온실관 나들이'를 출품한 박종배 씨가 차지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9월 9일 오후 4시 21분에 찍은 이 작품에 대해 주최 측은 "강렬한 색상과 대비가 돋보이는 데다, 가족의 화목한 일상을 싱그러운 녹색으로 표현함으로써 입체적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충북일보 최준호 기자가 지난 5월 15일 오전 9시 27분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이번 사진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과 비슷한 장소이나, 늦봄이어서 녹음은 덜 무성한 편이다.

ⓒ 최준호 기자

세종시와 LH세종본부가 연 '7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받은 작품인 표길영 씨의 '책 읽는 도시'.

ⓒ 세종시
두 번째로 큰 상인 최우수상(4명·상금 각 100만 원)의 경우 일반 부문에서는 표길영 씨의 '책 읽는 도시'와 박종우 씨의 '합강의 겨울 소경',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정상영 씨의 '행복이 들어오는 명당, 세종'과 황은실 씨의 '사랑하는 너에게'가 각각 차지했다.

세종시와 LH세종본부가 연 '7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받은 2개 작품 중 하나인 박종우 씨의 '합강의 겨울 소경'.

ⓒ 세종시
이 밖에 우수상(6명)·장려상(30명) 등 모두 41명에게 1천240만 원이 상금이 주어진다.

'간직하고픈 행복도시 세종의 일상'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760명으로부터 모두 1천901점(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의 작품이 접수됐다.

세종시와 LH세종본부가 연 '7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인 정상영 씨의 '행복이 들어오는 명당, 세종'.

ⓒ 세종시

세종시와 LH세종본부가 연 '7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받은 2개 작품 중 하나인 황은실 씨의 '사랑하는 너에게'.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무대다.

ⓒ 세종시
수상작(41점)은 이달 18~22일 세종시청 야외광장, 23~30일에는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전시된다.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의 '세종사진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044-300-2622

한편 이 사진전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열리지 못 했다.

또 대상 상금은 2019년까지 500만 원에서 올해는 300만 원으로 줄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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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