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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회 충북지회, 아프간 특별기여자 위한 미용봉사

4일 진천 찾아 390여 명에 미용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1.10.05 16:15:36
  • 최종수정2021.10.05 16:15:36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 위원들과 (사)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 회원들이 지난 4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위한 미용봉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충북일보]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와 (사)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는 지난 4일 국내 거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위한 미용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진천에서 생활 중인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한 미용 봉사자가 필요하다는 정부지원단의 요청을 받아 기획됐다.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 소속 미용사 29명은 이날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찾아 390여 명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옥규 충북지회장은 "갑자기 고향을 떠나와 불편한 점이 많을 텐데,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이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회통합협의회 소속 위원 3명도 이날 현장을 방문해 정부지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특별기여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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