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예술하라' 아트페어 온·오프라인 개최

115명, 500여점 작품 공개…온·오프라인 진행

  • 웹출고시간2021.09.29 10:51:14
  • 최종수정2021.09.29 10:51:14
[충북일보] '예술하라-예술편의점' 오프라인 아트페어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어울림시장 내 16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온라인에서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 뷰잉룸, 아트마켓을 통해 행사가 진행된다.

2021년 예술하라 아트페어는 오랫동안 이어지는 언택트 시대 환경을 조금이나마 극복해 보려는 의미로 '공유+소통+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115명 작가의 작품 500여점을 선보인다.

올해 예술하라 아트페어는 △사색하라 △탐닉하라 △향유하라 △소통하라 등 4개 섹션으로 전시된다.

특히 소통하라 섹션에서는 관객들과 만남의 장으로, 영상 작품과 함께 미니 예술 정원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연출했다.

이와 동시에 작가에게는 자신의 삶이 있고 이야기가 있음을 알리는 장으로, 컬렉터에게는 합리적 가격에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향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하라는 코로나19 상황 새로운 대안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플랫폼을 함께 오픈했다.

새로 개편된 웹사이트에서는 온라인 뷰잉룸, 신진 작가 작품과 수준 높은 50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객·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로 미술 감상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쇼핑도 할 수 있게 해 작품 구매 컬렉터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한다.

온라인 쇼핑 측면에서는 예술하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쉽고 편하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다양한 시도 및 온라인 확장을 통해 예술하라는 충주 외에도 전국적으로 예술 쇼핑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프라인 아트페어 종료 뒤에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57th 갤러리에서 미니 아트페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는 미하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 미술장터, 충주시가 후원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