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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부용 외천~양촌 도로 4→6차로 확장

국토부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포함
제천 수산~단양 단성 도로 등 총 9건 반영

  • 웹출고시간2021.09.28 16:39:51
  • 최종수정2021.09.28 16:40:34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5차 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충북 도로 현황.

[충북일보]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메가시티)의 주요 도시인 청주, 세종, 대전을 연결하는 국도 17호선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도로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의 하위 계획인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28일 확정했다.

5차 계획에는 국도 17호선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연장 8㎞, 사업비 1천482억 원) 확장을 비롯해 △제천 수산~청풍(9.8㎞, 942억 원) △제천 수산~단양 단성(6㎞, 1천270억 원) △청주 미원~괴산 문광(15.4㎞, 724억 원) △충주 살미~제천 한수(5.6㎞, 1천86억 원) △원주 신림~제천 봉양(10.7㎞, 1천798억 원) △음성 음성~충주 신니(5.5㎞, 346억 원) △영동 양산~양강(6.6㎞, 443억 원) △괴산 괴산~감물(2.4㎞, 302억 원) 등 9개 사업(총사업비 8천393억 원)이 반영됐다.

이 가운데 △국도 36호선 제천 수산~단양 단성, 충주 살미~제천 한수 △국도 19호선 청주 미원~괴산 문광 구간은 백두대간 관광벨트 순환도로망으로 간선도로망이 열악한 충북 동북부지역 도로 여건을 개선하는 도로다. 산업경제 활동도 뒷받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이정기 도 균형건설국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동맥과 같은 국도와 국지도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이 단계적 절차를 밟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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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